소개

아나운서 윤수빈

Talon 2021. 5. 19. 23:4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입커누나 윤수빈 아나운서입니다~!

 

OBS경인TV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노력한 후 2016년 OGN에 근무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4개월 만에 퇴사했습니다. 이후, 한국 시각장애인 인터넷 방송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나운서 준비를 병행하였고, 대학 졸업 이후에는 O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LCK 서머부터 이정현 아나운서와 함께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 및 인터뷰어로 합류했고 팬들로 부터 입커누나, 리본누나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합류한 이정현 아나운서와 누나수업이라는 컨텐츠에 참여했습니다.

2020년 12월 6일에는 LCK에 집중하기 위해 OBS 기상캐스터에서 하차 및 퇴사했습니다. 2021 스프링 시즌부터 LCK 경기 중의 막간 코너인 LCK 코멘터리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트너는 정노철 해설. 마지막화에서는 본인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을 통해 비록 노페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2라운드 담원 vs 젠지의 경기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플레이오프부터는 경기를 프리뷰하는 형식의 '플레이오프 코멘터리' 진행을 정노철 위원과 함께 담당하게 되었는데,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진행을 하면서 롤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화 vs 농심전을 제외하고 윤수빈 아나운서가 입은 유니폼의 팀들이 모두 패배하면서 본의 아니게 저승사자가 되었습니다. 4월 21일, 담원 기아가 MSI 출전으로 출국하기 전에 마련한 랜선 팬미팅의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LOL 게이머로서 주 포지션은 TOP. 이 덕분에 LCK 위클리 코멘터리에서 탑 감수성을 보이며 탑솔러들의 처지에 많이 공감하는 포지션에 서 있습니다.

무려 삼수 끝에 2015년 숙명여대에 입학했으며, 원래 장래희망은 대학원에 진학 후 교수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12살부터 2년 정도 미국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 당시 전교 1등을 해서 유학생 최초로 부시 대통령상을 받고 학교 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는 일상대화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총 9번 깁스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다리 4개 모두 골절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취미는 혼자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수다떨기이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3~4시간 동안 무작정 걷기라고 합니다.


은근히 테니스 치마를 입은 장면이 자주 눈에 띕니다. 본인이 좋아해서 즐겨입는 건지는 불명. 2021년 3월 7일 DRX와 프레딧 브리온의 1세트 종료 후 분석데스크에서 분석가로 출연한 쿠로에게 '고릴라'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습니다. 쿠로는 인스타에서 "오늘부터 고릴라 이서행입니다"이라며 윤수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재미있게 받아 들였습니다. 댓글에서도 빛돌과 고릴라가 놀리는 건 덤.


G1방송에 김옥영 아나운서와는 동갑내기라 무척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롤모델이 이현경 아나운서라고 합니다. 편안한 진행을 잘해서 닮고 싶다고 해서 롤모델로 꼽았다고.

 

이상 윤수빈 아나운서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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