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농구선수 오세근

Talon 2021. 5. 20. 17:5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라이온 킹 오세근 선수입니다~!

 

신장은 200cm이며, 체중은 105kg입니다. 포지션은 센터이며, 인천안남중학교-제물포고등학교-중앙대학교를 거쳐 2011년 1월 31일 2011~2012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한국인삼공사에 지명되었습니다.

데뷔 첫 해에 팀을 챔피언으로 등극시키며 신인왕을 수상받았습니다.

 

https://youtu.be/ZyXjRRcC_XI

또한 '괴물 신인,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는데 2014년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9월 8일, 불법 스포츠 토토 혐의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후 KBL은 무기한 출전정지 기간을 포함하여 20경기 출전정지, 사회봉사, 벌금 950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2016-2017시즌에는 팀동료 이정현과 함께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종료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중앙대학교 - 제물포고등학교 - 인천안남중학교 - 영화초등학교

초·중·고를 나온 고향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인천에서 무지 강한 선수입니다.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성적이 12경기에 나와 전자랜드를 상대로 평균 16.7득점 8.6리바운드의 더블더블급 활약을 기록 중이고 팀 승률이 7승 5패 0.583이죠.


부상을 안고 있어서 팬들에게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잘나갈 때 라이언킹이라고 불리나 시즌 90%이상을 뛴 시즌이 10시즌 중 4시즌에 불과해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공교롭게 그가 50경기 이상 뛴 2011-2012시즌과 2016-2017시즌 우승했습니다. 팬들 사이에는 오세근이 건강할 때 즉 건세근=우승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2020-2021시즌에도 50경기에 딱 한 경기 모자른 49경기를 소화하면서 시즌 90% 이상을 뛰었고 역시나 팀은 우승하면서 건세근=우승 공식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가 달고 있는 41번은 前 댈러스 매버릭스 센터 덕 노비츠키 등번호와 같습니다. 그가 슛이 좋고 골밑에서의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기에 그런다고 합니다. 본인도 노비츠키의 팬이라고 합니다.

 

이상 오세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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