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라이온 킹 오세근 선수입니다~!
신장은 200cm이며, 체중은 105kg입니다. 포지션은 센터이며, 인천안남중학교-제물포고등학교-중앙대학교를 거쳐 2011년 1월 31일 2011~2012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한국인삼공사에 지명되었습니다.
데뷔 첫 해에 팀을 챔피언으로 등극시키며 신인왕을 수상받았습니다.
또한 '괴물 신인,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는데 2014년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상무에서 조기 전역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9월 8일, 불법 스포츠 토토 혐의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후 KBL은 무기한 출전정지 기간을 포함하여 20경기 출전정지, 사회봉사, 벌금 950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2016-2017시즌에는 팀동료 이정현과 함께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종료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중앙대학교 - 제물포고등학교 - 인천안남중학교 - 영화초등학교
초·중·고를 나온 고향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인천에서 무지 강한 선수입니다.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성적이 12경기에 나와 전자랜드를 상대로 평균 16.7득점 8.6리바운드의 더블더블급 활약을 기록 중이고 팀 승률이 7승 5패 0.583이죠.
부상을 안고 있어서 팬들에게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잘나갈 때 라이언킹이라고 불리나 시즌 90%이상을 뛴 시즌이 10시즌 중 4시즌에 불과해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공교롭게 그가 50경기 이상 뛴 2011-2012시즌과 2016-2017시즌 우승했습니다. 팬들 사이에는 오세근이 건강할 때 즉 건세근=우승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2020-2021시즌에도 50경기에 딱 한 경기 모자른 49경기를 소화하면서 시즌 90% 이상을 뛰었고 역시나 팀은 우승하면서 건세근=우승 공식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가 달고 있는 41번은 前 댈러스 매버릭스 센터 덕 노비츠키 등번호와 같습니다. 그가 슛이 좋고 골밑에서의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기에 그런다고 합니다. 본인도 노비츠키의 팬이라고 합니다.
이상 오세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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