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3.
무더운 여름에는 몸도 마음도 가벼워야 한다. 스타들 역시 계절에 맞춰 다양한 미니백을 선보이는 중이다.
최근 초경량 사이즈의 미니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들의 SNS에서도 미니백 유행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사이즈 상 많은 물건이 들어가진 않지만 스타일링에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는 미니백이 제격이다.
먼저 전소민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청청' 패션에 민트색 미니백을 매치했다. 러블리한 이미지에 걸맞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끈 짧은 가방을 메며 긴 다리도 같이 강조하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데님과 민트색의 조화는 상큼한 분위기로 전소민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한다.
반대로 과감한 노출 의상에 명품 L사 백을 코디한 제시 역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탱크 톱을 입어 어깨와 등 라인을 드러냈고 명품 미니백을 바닥에 두며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힙 라인 등 완벽한 몸매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깔끔한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여성스러운 면모를 강조했다. 사복 패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나은은 흰 트렌치 코프에 검은 미니백을 매치하면서 이른바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꾸밈) 면모를 자아냈다. 손나은은 히피펌과 핑크 립으로 러블리함을 배가시키면서도 미니백 하나로 패셔너블한 느낌을 냈다.
캐주얼한 매력에 빛을 발하는 미니백 역시 눈길을 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로도 충분히 미모를 발산한 수지는 손바닥만한 검은 백을 얼굴에 갖다 대며 작은 두상을 자랑했다. 금색 키링으로 세련됨을 가미한 수지의 미니백은 이미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는 '힙'한 매력의 아이템으로 미니백을 이용했다. 흰 티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착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형광 연두색의 미니백을 크로스로 매 귀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고혹미가 넘치는 레드 립과 포니테일 스타일링이 지호의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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