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되는 6주차에 해설진 역시 각자 다른 경기에 주목했다.
39;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차 경기가 15일부터 진행된다.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주차, 갈 길 바쁜 각 팀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설진도 저마다 다른 경기를 ‘본방사수’로 선정했다.
먼저 ‘고릴라’ 강범현은 17일로 예정된 T1 대 DK의 경기를 선정했다. 강범현은 “폼을 회복한 DK와 안정감이 부족한 T1의 대결”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1라운드에 박빙의 명승부를 선보인 만큼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구도가 펼쳐질지에 집중했다.
이어 ‘쿠로’ 이서행은 18일에 치러질 프레딧 브리온 대 DRX의 경기를 선택했다. 이서행은 “두 팀 모두 아직 일말의 희망은 남아있다!”고 강조한 뒤 “과연 두 팀 중 기회를 스스로 잡을 팀이 어디일지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해외 해설자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DK 대 농심 레드포스의 15일 경기를 골랐다. 그는 이 경기에 대해 “1위 후보임을 증명하려는 DK와 LCK의 최고의 도전자인 농심의 맞대결”이라 평했다.
역시 해외 해설자인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17일 열릴 젠지 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를 선정했다. 그는 이 경기에 대해 “필멸자 젠지와 젠지 상대로 날뛰어왔던 쵸비”라고 대결 구도를 소개하며 젠지의 1위 굳히기와 언더독의 승리 중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했다.

- 출처 : 포모스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LCK] 1라운드 시청자수, 1위부터 4위까지 'T1' (0) | 2021.07.14 |
---|---|
[LDL 서머컵] 스피어 게이밍, 중국 로얄 클럽에게 개막전 패배 (0) | 2021.07.14 |
'다몬테' CLG와 계약하고 '포벨터' 대신 LCS 7주차 출전 (0) | 2021.07.14 |
[LCK CL] 9연패 끊은 T1 애스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은 경기 연승하겠다" (0) | 2021.07.14 |
부산광역시, 연고팀 LSB '편파중계' 뷰잉파티로 홍보 나서 (0)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