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9주차 접어든 서머..해설진 절반이 주목하는 젠지의 행보

Talon 2021. 8. 4. 13:40

해설위원 절반이 강팀과의 연전을 치르게 되는 젠지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9주차 경기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정규 시즌의 끝이 다가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확정 짓고 있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 사이에서 순위 경쟁은 현재진행형으로 펼쳐지고 있다.

해설진들은 전부 다른 경기를 '이번 주 본방 사수'로 선정했지만, 젠지의 경기에 주목하는 해설진이 많았다. '고릴라' 강범현 해설위원은 T1 대 젠지의 경기를, '크로니클러' 모리츠 얀 미우센은 젠지 대 DK의 경기에 주목했다. 

강범현 해설위원은 "중요한 순간마다 T1에게 발목을 잡히는 젠지, 이번에는 로스터 변화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을까"라고 코멘트했고, '크로니클러'는 "젠지에게 파괴력을 더해준 매서운 '버돌' 노태윤. 스프링 결승 주인공들의 격돌.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쿠로' 이서행은 농심 레드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을 꼽았다. 이서행 해설위원은 "폼이 좋은 농심을 상대로 아프리카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으띾? 주가가 치솟는 '리치' 이재원과 국가대표 탑 '기인' 김기인의 대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을 선택한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한화생명의 질주가 계속 되려면 강팀 리브 샌드박스를 넘어서야 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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