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구본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구본길 선수입니다~!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국내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단체전 금메달이었습니다. 2016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국가대표팀의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2016년 (주)프로젝트 케이와 에이젼트 계약을 하여, 글로벌 기업인 P&G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프로젝트 케이는 펜싱 플뢰레 종목의 엄마검객 남현희 선수의 에이젼트도 함께 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2명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의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구만촌초등학교 - 오성중학교 - 오성고등학교 - 동의대학교

2021년 7월 24일에 열린 32강전에서 독일의 마티아스 스차보에게 1라운드 시작부터 6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불리하게 시작했고, 결국 8-15로 패하면서 이번에도 개인전에서 메달권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7월 28일,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선 2라운드에서 2점을 내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치르는 듯했으나, 뒤이어 출전한 4라운드에서 바로 9점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7라운드에서도 35-33으로 리드를 지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같은 날,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 출전해 45 - 26으로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0년 10월 12일, 국제펜싱연맹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모교인 오성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측의 요청으로 각 학급마다 돌아다니면서 금메달을 구경시켜준 적이 있습니다. 노는 언니 29화에 출연해 코 성형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상 구본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