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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V3 e스포츠, 2021년 메인 로스터 전원과 계약 종료

Talon 2021. 10. 7. 13:50

2021년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일본의 V3 e스포츠가 리빌딩에 들어갔다.

일본의 V3 e스포츠는 7일 2021년 메인 로스터 전원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코그코그’ 마츠다 료헤이, ‘에이스’ 무기타 코토지, ‘무진’ 김무진, ‘할로우’ 신용진, ‘라이나’ 오쿠보 신과의 계약이 올해 11월 26일로 종료된다. 또한 황영식 감독, 이준용 코치 역시 같은 날 계약이 끝나게 된다.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V3 e스포츠 측은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해 괴로움을 극복하고 기쁨을 함께해준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같은 빠른 계약 종료 선언은 지난해 롤드컵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던 것과는 달리, 올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서 탈락하며 전력을 재편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 발표 직후 아카데미 팀을 함께 지휘했던 하나오카 켄타로 코치의 재계약과 함께 서브 멤버로 등록되어있던 아카데미 팀 전원과의 프로 계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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