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리그오브레전드 40주간 1위...'리니지' 형제도 상승세

Talon 2013. 4. 29. 17:27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5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6.06%로 4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주 보다 점유율이 1.17% 상승하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으며, 서든어택과 아이온 역시 2위,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리니지'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피파온라인3'는 '리니지'와 점유율이 같은 4.39%를 기록했지만 한 주간의 사용시간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여 6위로 물러났다. 이와 함께 '리니지2'도 '디아블로3'를 제치고 1단계 상승하면서 10위권에 오르며 '리니지' 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

중하위권은 '사이퍼즈'와 '스페셜포스'가 오랫만에 순위 상승을 나타내며 5월 첫 주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반면 '테라'와 '크리티카'는 각각 1계단, 4계단씩 떨어져 14위, 16위로 내려갔다.

■ 서비스 10주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급상승

5월 첫째주 급등 게임은 '메이플스토리'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부터 실시한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게임 내 아이템과 칭호, 추가 경험치 등의 혜택이 제공하는 내용으로, 이벤트가 진행된 25일 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더불어 '출동! 메소레인저!' '메이플마블' '단풍나무 이벤트'와 캐릭터 개편, 신규 테마 던전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

아틀란티카도 신규 캐릭터 '트리쉬'가 업데이트 되면서 급등 게임 2위를 기록했다. '트리쉬'는 새로운 무기 '채찍'을 활용해 공격 스킬을 선보이는 캐릭터로, 전류가 흐르는 채찍을 휘둘러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전투에서 적을 무찌를 때마다 축적되는 특별한 기운을 채우면 각성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변신 후에는 높은 능력치 상승효과(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종합 차트에서 1계단 순위가 상승한 '리니지'가 3위를 차지하고,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4위에 오르는 등 금주 급등 게임 순위는 모두 MMORPG 장르로 이뤄졌다.

■ 5월 첫째주 급락 게임 '넷마블 바둑', 바둑nTV로 통합되면서 서비스 종료

이번 주 급락 게임은 '넷마블 바둑'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차구차구'가 2위, '트로이VS스파르타'가 3위에 머물렀다. '넷마블 바둑'은 '넷마블 바둑nTV'로 통합되면서 서비스를 종료해 점유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티카'는 24일부터 점유율 감소세를 보여 7위에 머물렀고,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등 구작 MMORPG 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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