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리뷰 - 2021 ATL 시즌 3 Day 6

오늘 새벽에 마무리되었던 2021 ATL 시즌 3 Day 6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마지막 Day 6 경기의 우승자는 바로~

고어택 선수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파이널과 이어지는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강력한 경쟁 상대들에게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캐릭터가 나왔던 이번 주 마스터 레이븐을 계속 선택하여 거둔 우승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무릎 선수의 히든카드였던 에디를 상대로도 압승을 거두는 등 깜짝 카드에도 좋은 대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총 6주 간의 정규 경기가 마무리되었고, Day 6의 우승자 고어택 선수를 포함한 7명의 선수들이 확정되었습니다. 무릎, 고어택, 전띵, 머일, 게임하는망자, 하오, 케로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남은 1자리의 주인공을 결정지을 리얼 야생이라 불리는 LCQ 경기가 다음 주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한 중요한 것이 결정되었는데요. LCQ와 시즌 파이널은 ATL 시즌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기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명의 선수 또한 결정되었습니다. 다만 이 16명의 선수 중 이슈가 있는 선수도 있기에 그대로 진행될 것인지가 키포인트인데요. 우선 결정된 16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합니다.

 

무릎 / UYU | LowHigh / AF | Meo-IL / 게임하는망자

GoAttack / AF | CBM / 족레 / UYU | JeonDDing

GG | Saint / Talon | Kkokkoma / hao / 풍호

ROX | CHANEL / PUMA / JDCR / K2RO

 

이 선수들 중 시즌 파이널에도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