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11.10 프리뷰 - 2021 ATL 시즌 3 Day 6

Talon 2021. 11. 10. 14:00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 3 Day 6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올해 한국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ATL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마지막 정규 시즌도 어느덧 마지막 Day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계속해서 Day 경기 때 얘기하고 있지만 자력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미 무릎, 머일, 고어택 선수는 확정이고 자력으로 가능한 선수들의 경우의 수를 종합해보겠습니다.

 

- 게임하는망자 : 9위 이상

- 전띵, 하오 : 3위 이상

- 케로, 모쿠준, JDCR : 우승 혹은 준우승

- 이 외의 선수 : 우승

 

물론 지금 말하는 경우의 수는 안정권입니다. 위에 우승을 제외하고도 자력이 가능한 선수들이 그 아래 성적을 거둘 경우 이 외의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열리는 것이죠. 그리고 현재 일본에 있는 랑추 선수가 ATL에 지난주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는데요. 3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기에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경기에서는 랑추 선수도 놀라웠지만, 승자조를 통해 결승에 직행한 모쿠준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잘 나오지 않은 카타리나로 그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점입니다. 얼마나 놀라웠는지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ATL 분석실에서 조시와 더불어 분석 대상으로 올라갔었죠. 이런 비주류 캐릭터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선수가 오늘 Day 6에서 또 나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