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2.8 프리뷰 -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Talon 2021. 12. 8. 14:10

오늘 있을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진 보시죠.

오늘은 개인전 경기만 진행되겠습니다. 패자전-최종전이 연속 진행되기 때문에 연속 출전하는 선수들은 집중력이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피드전에 강력한 리브 샌드박스 선수들이 상당히 눈에 띄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많은 선수들이 팀전 탈락으로 인해 개인전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연습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 팀에 소속된 선수일수록 그 차이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송용준 선수는 압도적인 주행 능력보다 순위 유지를 잘하는 선수인데요. 이번에도 본인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최종전 경기에는 블레이즈의 유창현, 최영훈, 김지민 선수와 리브 샌드박스의 박현수 선수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장점이라 하면 온전한 집중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 패자전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분석하고 경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점이라 하면 손이 덜 풀렸다는 점에서 경기를 뛰게 된다는 것인데요. 어떤 변수가 더 클 것인지는 실제 경기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전 경기는 포인트 선취 룰로 진행되는 지라 몇 경기가 치뤄지는지가 상당히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치열해질수록 더 많은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죠. 너무 긴 장기전이 될 시 패자전을 치르는 선수들도, 최종전을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악영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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