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게임단이 경쟁을 펼치며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주차에는 T1의 경기가 가장 주목받는 경기로 뽑혔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3주차 경기가 26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명경기가 펼쳐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네 명 중 세 명의 해설진은 30일 진행될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 관심을 보이며 ‘본방 사수’로 선정했으며 27일 예정인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도 주목을 받았다.
‘강퀴’ 강승현 해설과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 ‘크로니클러’ 모리츠 뮌센 해설이 담원 기아와 T1의 30일 경기를 선택했다.
강승현 해설은 “연휴 전 마지막 경기! 폭풍 질주 중인 T1이 편안한 연휴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따라붙어야 하는 담원 기아의 추격전”이라며 양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울프 슈뢰더 해설은 “두 거인들의 매치. 담원 기아는 완전한 폼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라고 평하며 담원 기아가 완전한 폼을 되찾기 위해서는 T1이라는 강팀을 꺾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모리츠 뮌센 해설 또한 “이미 뜨거운 엔진을 가동하고 있는 T1 vs 새로운 시너지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담원 기아!”라는 이유와 함께 해당 경기에 주목하며 총 세 명의 국내외 해설진이 두 팀의 대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라’ 남태유 해설의 선택은 27일 펼쳐진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이다. “칸나를 만난 T1과, T1을 만난 POG 1위 드레드! 담원 기아를 잡은 농심은 과연 T1까지 잡을 수 있을지?”라고 말하며 현재 좋은 기세를 타고 있는 양 팀의 경기력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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