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인트로스펙션 대 원포인트, 여성부 인트로스펙션 대 세이브클럽 맞대결!
살아있는 전설! 정현섭(전 KSP-GAMING)이 돌아오다!
09-10시즌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정현섭-강병훈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20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셔 진행되는 2013 서머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5주차 일반부 경기에서 강력한 멤버구성으로 돌아온 인트로스펙션과 원포인트가 격돌한다. 이에 앞서 여성부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아쉽게 4위에 머물렀던 인트로스펙션과 세이브클럽의 대결도 함께 펼쳐진다.
◆ 여성부 인트로스펙션 vs 세이브클럽
"대진표 운이 좋아 4강까지 올라갔다."라는 칭호를 벗어 던지기 위해 인트로스펙션(Introspection)이 새롭게 멤버를 보강해 입상을 노린다. 지난 시즌 이엠씨엔(eMcN)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4위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부터 초창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이혜정-김미현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상대로 맞붙는 세이브클럽(前 비밀변기 5인)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최근까지 피아레이디 팀으로 활약했던 장영롱-유라영 선수가 새로운 멤버 구성과 함께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양 팀의 신예 선수들이다. 세이브클럽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정평이 나있는 한송이-안수희가 첫 신고식을 치르며, 인트로스펙션도 이혜정-김미현의 활약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경기에서 신예 선수가 첫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던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누가 빠르게 경기흐름을 파악하고 긴장감을 빨리 떨쳐내느냐에 따라 이날 경기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일반부 인트로스펙션 vs 원포인트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인트로스펙션이 정현섭-강병훈-이승철까지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새롭게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반면 원포인트는 2차 시즌 팀제닉스로 참가해 8강 진출이 유일한 경력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특히, 인트로스펙션은 이승규-정현섭을 포함해 선수 개개인마다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하고 있어 더욱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원포인트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차 시즌부터 이재철-이원상을 필두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유기적인 움직임과 팀워크로 선수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비해 인트로스펙션은 각자 자신의 팀에서 에이스로 활동했던 선수들이 과연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을 낳는다. 노련한 베테랑과 패기의 신예 팀간의 대결이 예고되는 가운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날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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