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고 리그가 재개되는 4주차에 가장 관심을 가질 경기는 단연 ‘T1 대 젠지’의 맞대결이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4주차 경기가 9일부터 진행된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 명의 해설진 모두 토요일 1경기로 진행될 T1과 젠지의 경기를 ‘본방 사수’로 선정했다.
먼저 ‘클템’ 이현우 해설은 이 경기를 ‘용과 호랑이의 싸움’이라 칭하고 “이날 세상은 멸망한다!...라고 말할 뻔!”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며 이 경기가 정말로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쿠로’ 이서행 해설도 “모두가 기대하는 상위권 두 팀의 경기. 말이 필요없다. 치킨 준비하자!”라는 말로 LCK의 팬이라면 꼭 시청해야 할 경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해설은 “LCK에서 가장 강력한 팀인 T1을 맞이해 젠지가 과연 첫 패배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은 “T1이 빅 3중 최강자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각각 질문을 던지며 각 팀의 가능성에 집중했다.
이와 같이 모든 해설진이 입을 모아 선정한 4주차의 최고 ‘본방 사수’ 경기인 T1 대 젠지 전은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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