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경기 일정 -LoL-

오늘 있을 LoL e스포츠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

■ kt Rolster VS T1 / Gen.G VS Liiv SANDBOX

- 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통신사 더비입니다. T1은 현재 8연승으로 LCK에서 유일한 전승팀인데요. 비록 흔들리는 때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 승리를 거두는 강팀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유일하게 불안하다 평가받았던 제우스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T1의 연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kt는 팀 이름대로 정말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젠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하고, 하위권인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패배를 하기도 합니다. kt가 의외의 한방을 다시 한번 T1 상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선수는 라스칼 선수일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2라운드 첫번째 경기는 젠지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입니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는 온전하지 못한 로스터로도 젠지가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그렇기에 젠지가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샌드박스가 본인들의 색깔이 잘 통하는 장면이 나와준다면 변수를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근 경기였던 프레딧 브리온 전 1세트에서도 끌려다니다가 한타 대박을 통해서 역전을 만들어내기도 했었죠. 그렇기에 젠지는 평소에 하던 것처럼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완전히 찍어 누르는 운영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 LPL 스프링

정규 시즌

■ Rare Atom VS LGD Gaming / Ultra Prime VS Weibo Gaming

■ EDward Gaming VS FunPlus Phoenix

- 오늘 LPL 경기는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다양한 팀들이 출전합니다. 최하위권끼리의 경기인 RA와 LGD, 최하위권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UP와 최상위권에 위치한 WBG, 위클리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상위권끼리의 싸움, EDG와 FPX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클리 오브 더 매치인 EDG와 FPX의 경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얘기해볼까 하는데요. EDG가 최근 WBG에게 0-2 패배를 기록하면서 세체팀이라는 명성에 금이 갔는데요. 최근 경기에서 풀세트를 많이 간 FPX보다는 경기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적이 많아 EDG의 승리가 예상되긴 하지만, 미드-정글인 고리-클리드 선수가 한타에서 변수를 만들어낸다면 EDG의 연패 또한 전혀 불가능한 그림은 아닙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정규 시즌

■ Liiv SANDBOX Challengers VS Gen.G Challengers / Hanwha Life Esports Challengers VS T1 Challengers

■ DRX Challengers VS kt Rolster Challengers / Fredit BRION Challengers VS Kwangdong Freecs Challengers

■ DWG KIA Challengers VS Nongshim RedForce Challengers

- 담원 기아와 kt가 각각 4연승과 5연승을 거두면서 폭풍질주를하고 있는데요. 담원 기아는 하위권인 농심, kt는 1위 DRX를 만나게 됩니다. kt의 승리는 곧 1황 DRX와 다른 상위권 팀들 간의 차이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 경기의 의미는 꽤나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연패 팀끼리의 경기도 있는데요. 5연패의 리브 샌드박스와 3연패의 젠지가 맞붙는 대결에서 젠지가 승리를 거둘 경우 리브 샌드박스가 더 이상 상위권으로 분류되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2022 LJL 스프링

정규 시즌

■ Rascal Jester VS AXIZ / Sengoku Gaming VS V3 Esports

■ SoftBank Hawks VS Burning Core / Crest Gaming Act VS DetonatioN FM

- 로스터가 변경되긴 했지만, 역시 DFM은 DFM인 것 같습니다. 3연승을 달리면서 LJL 최고 명문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블랭크 선수까지 영입했지만 여전히 힘든 소프트뱅크와 유일한 일본 순혈팀 V3는 3연패로 힘든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각각 상위권에 속해있는 버닝 코어와 센고쿠와의 경기인지라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