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박명준

Talon 2022. 2. 27. 14: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DalKa 박명준 선수입니다~!

 

Team Afro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8 LMS 스프링 첫 번째 상대부터 FW를 만났습니다...

2세트에선 라인전은 반반가다 소규모 한타 할 때마다 꾸준히 딜을 하는 데 성공해 킬을 쓸어 담았고 마지막 FW의 라이즈 궁 이니시를 제스트의 서포팅의 힘을 받아 꾸준히 딜하고 생존하는 데 성공해 2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의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2세트에서 유연하게 딜했던 달카의 모습과 다르게 3세트에선 벽플이라는 실수를 해 잘려버렸고 그 뒤는 메이플의 조이가 날뛰어 결국 1:2로 져버렸습니다.

FW전 이후로 G-REX에게 참교육 당한 후 JT 1세트에선 케이틀린을 뽑아 안정적으로 딜해주면서 딜량 1위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그 뒤 론 다방면으로 압살 당했습니다...

Ahq 1세트에선 바텀에서 퍼블을 따냈지만 그뒤 바텀 소규모한타에서 딜 구도가 안 잡혀 오히려 역으로 잡혔습니다. 그 뒤 한타에선 다행히 킬을 쓸어 담았지만 결과는 패배...


2세트에선 칼리스타를 픽해 제스트와의 호흡시너지를 보여주며 라인전 한 타를 술술 풀어갔고 바론을 먹는 도중 같은 팀 정글러가 죽어 바론 스틸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뽑아 찢기로 바론 스틸을 막아냈습니다. 그 뒤로 한타대승을 거둬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3세트에선 1세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자야를 픽해 바텀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아오는 데 성공해 3세트를 쉽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단독 MVP를 받았습니다.

MAD 1세트에선 그동안 부진했던 니누오가 든든하게 버텨줘 초반에 힘든 상황을 중후반에 뒤집는 데 성공했고 2세트에선 자야를 꺼내 하드 캐리를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HKA 1세트는 제스트와의 호흡과 에픽의 든든한 탱킹의 힘을 업어 게임을 해결하는데 성공했지만 2,3세트에선 탑 미드 부진으로 패배했습니다.

M17 1세트에선 이즈리얼을 픽했습니다. 달카 본인은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상대가 더 잘했습니다... 2세트에선 기존에 부진했던 쿤이 나가고 새로 들어온 Caipi의 하드 캐리로 탑승했고 3세트에선 탑승시켜준 보답으로(??) 바텀 중심으로 풀어나가며 킬을 쓸어 담고 딜량 1위라는 준수한 전적을 남기며 2:1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탑 중심으로 전라인모두 부진이 심해졌고 그나마 AFR의 장점이 달카와 제스트의 호흡 시너지였는데 그 마저도 사라졌습니다.

1라운드에선 개인단위로는 잦은실수로 개선해야 할 부분은 있었지만 제스트와의 호흡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1라운드 경기력만 유지했으면 플레이오프 진출 아니면 못해도 승강전으로는 떨어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결과는 8위로 승강전행이였고 친정팀에게 1부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그 뒤 팀에서 나왔습니다.

18 서머 시즌 APK로 이적한 후 잘하면 캐리하지만 못하면 바로 팀의 발목 잡아버리며 스플릿 내내 소방수와 범인 사이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파트너인 하이딘도 달카가 AFR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제스트보다 기량이 안 좋은 상황, 2라운드에서는 토랜드의 영입과 함께 다행히 어느 정도 기복이 줄었지만 이번엔 팔라딘이 1라운드 달카의 역할을 맡아버렸습니다.... 결과는 8위 챌코 승강전.

이후 센고쿠 게이밍 레전드, 슈퍼 e스포츠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스피어 게이밍 코치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 스프링 시즌 어썸 스피어의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스프링 종료 후 팀을 나갔습니다.

 

이상 박명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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