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WS] 이엠텍 '대바' 이성도 "플레이 공격적으로 바꿔..다음 주 더욱 발전할 것"

Talon 2022. 2. 28. 13:00

2022 시즌 첫 위클리 파이널을 우승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이엠텍 스톰엑스(이하 이엠텍)의 ‘대바’ 이성도가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1주 2일차 경기에서 이엠텍이 2치킨 36킬을 추가하며 토탈 포인트 151점을 기록, 1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첫 위클리 파이널을 끝낸 소감으로 “기대했던 것 보다 팀원들이 서로 잘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발견해서 이를 보완하면 다음 주에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이성도는 첫 위클리 파이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에 대해 “1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담원 기아의 ‘로키’ 박정영 선수에 역전을 허용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저희가 실수를 하기도 하고 상대 선수가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포인트는 제가 봐도 많이 가져가긴 했다.”며 웃음을 지은 뒤 “항상 합을 잘 맞추고 변수를 차단해야 하는데 서로 분위기도 잘 탔고, 브리핑도 잘되면서 해야 할 것의 포커싱이 잘 맞춰졌다.”고 경험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제 플레이가 다소 수비적이었는데 이 팀에 와서 공격적인 플레이에 대한 요청을 받으며 많이 연습했다. 앞으로도 이런 플레이를 유지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도 이야기했다.

한편 2일차 경기 중 1주차 우승을 확신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성도는 “8경기 페카도 쪽 시가전을 제압하며 우승을 확신하게 됐다.”라고 답한 이성도는 다음주 2주차의 서바이벌에 대한 각오에 대해서는 “1주차에 좋은 모습 보여드렸지만 실수도 많이 나왔기에 이를 보완해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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