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2주 1일차 경기에서 젠지가 1치킨 30킬로 토탈 포인트 50점을 기록, 1일차 1위를 달렸다.
대회 참가 소감으로 “아직 원하는 만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지만 팀원들과 힘을 내고 있다. 그래도 오늘 마지막 경기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서재영은 오늘 경기를 통해 아쉬웠던 점에 대해 ”경기를 치르는 중 아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고 선택을 빠르게 하지 못해 게임이 안 풀리게 됐다. 내일은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오늘 마지막 경기처럼 교전력을 발휘하는 화끈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고비가 있었다면 언제였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엔터 포스 36과의 교전 상황이 가장 고비였던 것 같다.”라고 답한 뒤 “우리 팀이 인원수가 많았지만 바로 제압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다행히 지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위치여서 고비를 잘 넘겼던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지난주 아쉬운 모습을 보인 뒤 어떤 부분을 보완했는지에 대해 “2주차에도 마지막 매치 외에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재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개개인의 기본기 실수로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운영적인 부분이나 팀 합에 있어 아직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팀 합이 몇 점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합이 잘 맞기는 하는데 실수로 인해 무너지는 판들이 많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마지막 경기는 교전이 잘되는 것 보면 앞으로 기본기가 잘 다져지고 실수가 줄어든다면 폭발력이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현재 팀의 오더를 누가 하고 있는지에 대해 “제가 하고 있지만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가 많이 도와주고 있다. 지난주나 이번 주에 선택 상황서 콘셉트가 확실하지 못해 무너진 판들이 있기에 제가 아직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라고 이야기한 서재영은 2일차 대회에 임하는 각오로 “젠지라는 팀에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희 스스로도 아직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만큼 경기력이 빠르게 올라올 수 있도록 피드백도 열심히 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2주차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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