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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상팔자' 이도영, 말 그대로 '손나은앓이' 폭풍 눈물 고백

Talon 2013. 5. 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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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이도영)가 수미(손나은)와 결혼시켜 달라며 '수미앓이'를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27회 분에는 준기가 열이 펄펄 끓어 고통에 신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기는 계단을 걸을 힘조차 없어 기어서 부모님 방으로 향했다. 그는 "장가 보내주세요 엄마. 제발 장가 보내주세요. 이렇게 아팠던 역사가 없어요. 이대로 죽으려나 봐요"라며 지애(김해숙)의 바지를 붙잡고 눈물을 쏟았다.

준기의 울음소리를 들은 호식(이순재)은 희재(유동근)을 불러 "순서 없이 결혼 시켜"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미가 만 18살이 안된 미성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한 걸음 물러나 때를 기다리자고 했다.

한편, 준기가 아버지 희재에게 팔불출처럼 수미를 자랑하다가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사진=JTBC '무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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