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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이엔드' 노태영 "PCS와 PGC 위해 그랜드 파이널 우승 노릴 것"

Talon 2022. 3. 28. 12:20

위클리 파이널 4주차를 2위로 마무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합산 포인트 1위를 기록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이엔드’ 노태영이 4주차 대회에 대한 소감 및 그랜드 파이널로 향하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에서 광동은 1치킨 28킬을 추가하며 토탈 82포인트로 4주차를 2위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4주 합산 포인트로 324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회 참가 소감으로 “4주간 위클리 서바이벌과 위클리 파이널을 거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경험이 됐다. 남은 경기 열심히 치르겠다.”라고 이야기한 노태영은 4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해외 팀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번 주에는 도넛 USG가 운영도 깔끔했고 자기들이 준비해온 것을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답하고 “그러나 4주 기간 동안 꾸준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기에 크게 경계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기는 했지만 더 완벽해지고 싶다.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시한 뒤 “그랜드 파이널까지 이러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노태영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도 기쁘지만 더 나아가 PCS와 PGC까지 바라보고 있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우선 그랜드 파이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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