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러블리즈 정예인, 권은비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정예인은 6일 U+아이돌 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 온 아이돌'에서 "권은비와 정예인은 연예계 새로운 깐부"라고 밝혔다.
이날 정예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변신, 완벽한 강의를 선보였다. 정예인은 "권은비, 정예인은 가요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깐부"라고 소개하며 "권은비는 토끼다. 몸은 조그마한데 리더십은 크다. 그래서 별명이 대장 토끼"라고 했다.
이어 "예아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솔로 가수까지 하고 있다. 한마디로 실력이 굉장한 사람"이라며 "만능캐"라고 권은비를 칭찬했다.
권은비는 유치원 교사로 변신, 정예인을 고라니라고 소개헀다. 정예인은 특기인 댄스를 무반주로 선보였고, 권은비는 정예인이 무안하지 않도록 비트박스를 넣어줘 준케이, 이기광을 폭소하게 했다.
두 사람은 어려운 시기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고 했다. 정예인은 "울림 지하 연습실 작은 방에서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했고, 권은비는 "전 연습생이었고 예인이는 러블리즈로 활동하고 있었다. 연습하면 속상한 일도 많고 얘기할 친구도 거의 없었다. 그때 손을 내밀어준 게 예인이었다. '할 수 있다. 조금만 버텨라'라고 해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정예인은 "잘 만날 땐 진짜 자주 만나고, 못 보면 몇개월도 못 본다. 언니가 술을 못해서 만나면 빵 먹고 요거트 먹는다"라고 귀여운 루틴을 공개했다.
권은비, 정예인은 개인기도 공개했다. 정예인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OST에 맞춰 화려한 현대 무용을 선보였고, 권은비는 맹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선사했다. 또한 권은비는 새로 개발한 개인기라며 각종 프랜차이즈 카페의 진동벨 소리를 성대모사해 "오!"라는 제작진의 공감을 샀다. 이기광은 "최고다"라며 웃음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출처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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