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R6] 코리안 오픈 플레이오프, 팀 GP-T1 완승 거두고 2차전 진출

Talon 2022. 4. 20. 12:00

이번 시즌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던 팀 GP(전 스타라이즈)와 지난 시즌 준우승 팀 T1이 플레이오프 1차전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8일 온라인 방식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의 e스포츠 리그인 ‘R6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 1차전이 진행됐다.

 

1경기로 치러진 4위 팀 GP와 5위 탈론의 대결은 팀 GP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팀 GP는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선취점을 탈론에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3-3까지 균형을 이룬 뒤 일방적으로 4포인트를 추가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도스토예프스키 카페에서 진행된 2세트는 치열하게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규정 라운드를 동점으로 마무리,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방어 진영서 어드밴티지 포인트 획득 후 공격 진영으로도 상대를 제압, 경기를 마쳤다.

 

2경기로 치러진 3위 T1과 6위 판테라(전 뉴클리어)의 대결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T1이 승리했다.

 

T1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1경기에서 방어 진영으로 6개 라운드를 일방적으로 챙기며 매치 포인트 상태로 전반전을 종료했으며 공수 전환 후 첫 라운드를 내주기는 했으나 8라운드에 초반부터 상대 병력을 하나씩 제거하며 마지막 7번째 포인트를 획득,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빌라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는 공격 진영으로 전반전을 4-2로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한 뒤 후반전 수비 진영에 들어가 판테라에 단 한 포인트만을 내주며 7-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 진출할 두 팀이 결정된 가운데 팀 GP는 1위 담원 기아와, T1은 2위 샌드박스 게이밍과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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