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S] '서밋' 박우태 2022 스프링 스플릿 MVP 선정

Talon 2022. 4. 23. 17:10

‘서밋’ 박우태가 LCS 도전 첫 시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북미 지역 최상위 리그인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2022 LCS 스프링 스플릿의 MVP로 클라우드9(C9) 소속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를 선정했다.

 

박우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C9으로 합류해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하며 13승 5패의 성적으로 정규 시즌 2위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성을 감추지 않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7번의 그룹 스테이지 MVP를 비롯해 4주차와 6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현지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팀 동료인 ‘블래버’ 로버트 후앙과 함께 퍼스트 올-프로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패자조 준결승서 이블 지니어스에 패하며 우승도전에는 실패했으나 박우태는 스프링 스플릿 MVP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인 만큼, 서머 스플릿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역시 LCS를 즐기는 새로운 관심사가 됐다.

 

한편 MVP에 선정된 박우태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으나 많은 것을 배웠고, 다음 시즌에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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