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8일, 2022 오버워치 리그 시즌 첫 이벤트 ‘킥오프 클래시’ 3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킥오프 클래시’는 지역 별로 진행되는 대회로, 예선전서 팀 당 6경기를 치른 뒤 동부는 상위 4개 팀이, 서부는 상위 8개 팀이 상위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3일차인 8일에는 서부 지역 예선전 세 경기가 치러졌으며, 워싱턴 저스티스와 애틀랜타 레인,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승리했다.
1경기로 진행된 토론토 디파이언스와 워싱턴 저스티스의 경기는 워싱턴 저스티스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일리오스에서 쟁탈 경기로 진행된 1세트는 토론토가 완벽하게 제압하며 한 발 앞서 나갔으며 미드 타운에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2세트서 두 팀 모두 경유지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워싱턴이 112.37m, 토론토가 74.95m를 각각 기록하며 워싱턴이 2:1로 2세트를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는 동점이 됐다. 서킷 로얄에서 호위 경기로 진행된 3세트는 토론토의 선공을 1점으로 막은 워싱턴이 1차 경유지를 빠르게 통과한 뒤 상대를 조이는 전략으로 토론토 도착 포인트를 넘어서며 역전에 성공했으며, 뉴 퀸 스트리트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된 4세트 워싱턴이 조금 더 앞선 거리를 기록한 상황서 오버타임 교전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역전에 성공, 2.05m 차이로 승리하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2경기로 진행된 애틀랜타 레인과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는 애틀랜타 레인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오아시스에서 쟁탈 경기로 진행된 1세트를 일방적인 우세를 앞세워 2:0으로 가볍게 가져갔으며 왕의 길에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2세트도 먼저 화물을 목적지까지 도착시켜 3포인트를 획득한 뒤 뉴욕의 공세를 2포인트로 막아내며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66번 국도에서 호위 경기로 진행된 3세트 역시 자신들의 공격을 1분 44초를 남기고 화물을 목적지에 도착시킨 뒤 공수 전환 후 뉴욕의 화물을 목적지 직전에서 막아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경기로 진행된 보스턴 업라이징과 LA 글래디에이터즈의 경기는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LA는 일리오스에서 쟁탈 경기로 진행된 1세트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으나 아이헨발데에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2세트서 경유지에 도착하지 못한 뒤 상대에 도착지점 통과를 허용하며 세트 스코어가 동점이 됐다.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호위 경기로 진행된 3세트서 선공에 나선 LA가 2분 49초를 남기고 화물을 목적지에 도착시킨 뒤 상대의 화물을 5m 앞에서 막아내며 다시 한 세트를 앞서 나갔으며, 콜로세오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된 4세트 역시 먼저 69.49m까지 전진시킨 뒤 상대의 공세를 65.97m에서 막아내며 약 4m 차이로 승리,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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