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OWL] '킥오프 클래시' 예선 2주 1일차, 샌프란시스코 3연승으로 단독 선두 지켜

Talon 2022. 5. 15. 12:00

서부 지역서 진행 중인 ‘킥오프 클래시’ 예선의 2주차 첫날,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승점을 더하며 3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2022 오버워치 리그 시즌 첫 이벤트 ‘킥오프 클래시’ 2주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킥오프 클래시’는 지역 별로 진행되는 대회로, 예선전서 팀 당 6경기를 치른 뒤 동부는 상위 4개 팀이, 서부는 상위 8개 팀이 상위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2주 1일차인 14일에는 서부 지역 예선전 세 경기가 치러졌으며, 플로리다 메이헴과 샌프란시스코 쇼크, 워싱턴 저스티스가 각각 1승씩을 더했다.

 

1경기로 진행된 플로리다 메이헴과 밴쿠버 타이탄즈의 대결은 플로리다 메이헴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콜로세오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된 1세트는 초반 주도권을 가진 플로리다가 밴쿠버에 기회를 주지 않으며 138.75m까지 먼저 밀었으며 남은 시간 동안 상대의 공세를 완벽하게 막은 뒤 남은 1.25m까지 완벽히 이동시키며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도라도에서 호위 경기로 진행된 2세트에서도 선공에 나서 2분 36초를 남기고 화물을 목적지까지 도착시킨 뒤 수비 전환 후 상대의 화물을 목적지 약 11미터 앞에서 막아내며 승리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었다. 왕의 길에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3세트 역시 플로리다가 자신들의 화물은 목적지까지 보낸 뒤 상대 공격은 거점 점령 단계에서 막아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2경기로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휴스턴 아웃로즈의 대결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뉴 퀸 스트리트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된 1세트는 샌프란시스코가 116.04m까지 먼저 밀어낸 뒤 상대의 반격을 24.75m에서 저지했으며, 자신들의 남은 거리를 끝까지 밀어내며 53초를 남기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서킷 로얄서 호위 경기로 진행된 2세트서 휴스턴의 선공을 1포인트로 막아낸 뒤 공수 전환 후 자신들의 공격 상황서 교전 승리 후 휴스턴의 도착 지점을 넘어서 2포인트를 획득, 다시 한 포인트를 추가했다. 미드타운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3세트는 선공이었던 휴스턴에 목적지를 내주고 자신들은 중간 경유지 도착에 실패하며 한 세트를 내줬으나, 일리오스에서 쟁탈전으로 진행된 4세트를 마지막 라운드서 승리하며 결국 3승 달성에 성공했다.

 

3경기로 진행된 애틀랜타 레인과 워싱턴 저스티스의 대결은 워싱턴 저스티스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콜로세오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된 1세트, 치열한 공방전 속 중간 경유지에 먼저 도달한 워싱턴이 오버타임 상황에서의 교전을 승리하며 약 42m 차이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도라도에서 호위 미션으로 진행된 2세트서 선공에 나서 큰 저항 없이 화물을 목적지까지 도달시킨 후 수비 상황서 상대의 화물을 첫 경유지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막으며 다시 한 포인트를 앞서 나갔다. 아이헨발데에서 혼합 경기로 진행된 3세트는 양 팀 모두 첫 시도에서 화물을 목적지까지 도착시켰으나 재대결서 자신들의 도달 지점까지 상대의 화물이 닿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데 성공하며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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