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주한

Talon 2022. 5. 14. 12: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Juhan 이주한 선수입니다~!

 

2019년 6월 아수라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6월 20일 데뷔전 1세트에 탈리야를 꺼내고 졌지만, 이어지는 매치에서 올라프와 트런들을 꺼내고 이겼습니다. MVP전에서는 리 신과 탈리야, APK전에서는 그라가스와 렉사이를 사용해 각각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서머 시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20년 3월, OZ 게이밍에 입단했습니다. 3월 6일, 2, 3세트에 출전했습니다. 2세트로 이번 시즌에 얼굴을 처음 내밀면서 아무무를 사용했습니다.

엘미와의 경기에서 MOM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수라전에서, 바다용은 스틸당했지만 MOM은 받았습니다. 이때 인터뷰에서 그브, 아무무 등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ASP전에서 2세트부터 이안과 함께 교체 출전하여 트런들, 렉사이를 사용했다. 2세트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러너웨이전에서 스틸을 몇 번 했습니다. 7월 3일에는 리 신과 렉사이로 화염용을, 7월 30일에는 2세트에 트런들로 전령을, 플레이오프에서는 1세트 때 릴리아로 바론을 뺏어먹었습니다. 7월 3일 경기의 경우, 1세트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OZ Gaming이 LCK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했고, 11월 30일 심사에 통과한 Team Dynamics로의 이적이 발표됐습니다. 

정글러로는 팀에서 가장 먼저 영입되었지만 피넛이 추가로 영입되면서 서브로 밀렸습니다. 피넛이 팀의 베테랑으로써 중심을 잡아주는 상황이라 출전 기회를 잡기 힘들어 보이는 상태. 결국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시즌이 끝난 후 2군으로 샌드다운되었습니다.

2021 LCK CL 서머 시즌 첫 경기인 DRX전에선 리 신을 픽하고 탑에서의 역갱 후 트리플킬을 내는 등 활약하여 POG를 받았습니다. 브리온전에서 정글 4밴이라는 강한 견제를 받았으며 볼리베어를 픽해 게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브리온 바텀의 탈 챌린저스급 활약으로 인해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PSG 탈론에 입단했습니다. 정규 시즌에서는 하나비-베이와 좋은 합을 보여주고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뛰어난 모습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오락가락하는 폼을 보이면서 팬들의 실망과 찬양을 동시에 받다가 결승전에서 CFO를 3:2로 꺾고 우승, 개인 첫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MSI에서는 경험 부족이 제대로 드러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경기 한정이긴 하지만 정글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이 다반사인 데다 어떠한 플레이 메이킹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으로 팀의 부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 폼 회복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이주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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