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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동부의 왕' 칭호에 대한 '페이트'의 생각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뜻일 것"

Talon 2022. 7. 10. 00:20

“동부의 왕,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뜻이라 받아들인다. 정체되지 않고 더욱 발전해야 서부 리그 팀들을 상대로도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8일, 광동이 KT를 꺾고 동부의 왕으로 등극하며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페이트’ 유수혁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4주차에 중요한 경기들이 많았는데 팀원들이 차례로 아파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안도한 유수혁. 코로나19에 확진된 동료들에 대한 질문에는 “확진되기 전부터 아파 보였다. 아직 아픈 시기여서 그런지 많이 아파 보이기도 했고 집중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팀원들이 여전히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광동의 KT전 승리 후 중계진은 방송에서 광동을 ‘동부의 왕’이라고 지칭하며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부 리그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현 상황. 유수혁은 더욱 발전해야 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동부의 왕이라는 소리는 리브 샌박에 있을 때도 자주 듣던 말이라 그런지 웃기기도 하고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적이 많다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서부 리그에 있는 팀들은 모두 저력 있고 잘하는 팀들이다. 저희도 정체되지 않고 더 발전해야 충분한 승산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패배를 기록하던 광동의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유수혁은 “처음에 준비한 과정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픽이나 난이도가 더 높고 저희가 잘 소화하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처음에는 티어가 높다고 생각되는 챔피언이나 성능이 좋은 챔피언들 위주로 조합을 짰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T1전의 오른-애쉬-세라핀, KT전의 리산드라-세나-세라핀 조합이 등장할 수 있었음을 밝혔다.

 

광동의 다음 상대는 DK다. 유수혁은 “DK가 저희보다 운영과 팀합이 더욱 단단하다고 느낀다. 저희는 라이너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교전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야 될 것 같다”며 강팀 DK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여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팀원들이 아직도 많이 아파하기 때문에 빨리 낫길 바란다. 남은 기간도 잘 준비해서 DK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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