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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젠지 3대 2 승리 점친 '빠른별' 정민성 해설 위원

Talon 2022. 8. 26. 18:10

젠지와 T1의 결승전 대결에서 빠른별‘ 정민성 해설 위원은 젠지의 손을 들어줬다.

28일 LCK 서머 시즌 왕좌를 두고 젠지와 T1이 맞대결을 펼친다. 정민성 해설 위원은 접전 끝 젠지의 3대 2 승리를 예측했다.

 

그는 젠지와 T1의 2라운드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젠지가 마지막 T1전에서 졌다면 T1이 결승전에서 다시 승리를 가져갔을 것 같다. 하지만 (2라운드 대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며 젠지가 T1을 상대로 승리한 점에 집중해야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룰러’ 박재혁을 중심으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스프링 시즌에 나선 젠지는 T1과의 모든 대결에서 패배했다. 특히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는 T1에게 3대 1로 패배하며 상대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T1과의 정규 시즌과 결승전 무대에서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젠지는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서 결국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역전승에 성공하고 2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했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정민성 해설 위원은 젠지의 선수단이 T1과의 2라운드 대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젠지가) 자신감도 충분히 있을 것 같고 기세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젠지의 3대 2 승리를 예측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LCK 서머 시즌 주인공이 젠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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