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알빙고 최병철 코치님입니다~!
2014년 2월, 제닉스 스톰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9월, 스탠드 포인트 게이밍에 입단했습니다. 2015년 5월에서는 7th 헤븐에 입단했습니다. 2015년 서머 시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5 시즌 종료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16년 5월, 에버8 위너스의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2017 스프링 시즌 팀의 챌린저스 우승과 팀의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 11월, 진에어 그린윙스의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2019 시즌 종료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20년 11월, 아프리카 프릭스의 아카데미 팀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2021시즌을 앞두고 2군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즌인 스프링 때는 무리수 넘치는 밴픽과 의아한 용병술을 선보이며 최종 성적 2승 16패에 첫 시즌 꼴찌라는 대굴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절치부심했는지 대규모의 리빌딩을 통해 서머 시즌에는 준우승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팀의 1군 코치로 콜업되었습니다.
그러나 3주차까지 맞춰지지 않는 팀 합과 이따금씩 나오는 의문스러운 밴픽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아예 1라운드 종료 후 스피릿과 함께 손 잡고 나가라는 극렬한 반응도 나올 정도.
다행히 2라운드부터는 이러한 트리키한 밴픽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개선된 팀 합과 맞물려 되려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T1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제이스와 레나타, 징크스를 카운터 치기 위해 말파이트를 뽑아서 한 세트를 가져온 것이나 DRX와의 플레이오프 때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풀어주고 자야의 카운터 픽으로 미스 포츈을 픽해 팀의 업셋에 기여하는 등 허를 찌르는 조커 픽으로 팀의 4위 확정에 일조하였습니다.
서머 때는 1승 3패로 무너지며 멸망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24연승을 달리고 있던 T1을 상대로 LEC에서 주로 사용하는 세라핀 위주의 조합을 픽해 오히려 역스윕을 성공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후에도 독특한 밴픽과 전술을 보여주면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무리수 밴픽만 빼면 꽤 쓸만하다는 게 중론.
이상으로 최병철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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