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S] '버서커' 김민철 앞세운 C9 여름의 주인공 등극

Talon 2022. 9. 12. 17:10

클라우드9(이하 C9)이 ‘버서커’ 김민철을 앞세워 100씨브즈(이하 100T)를 압도하며 완승으로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2 결승전서 C9이 100T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녹턴이 중앙 지역에 개입하며 선취점을 챙긴 뒤 상단에서도 추가 득점 성공한 C9이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내준 뒤 전령을 앞세운 3인 습격을 두 명이서 막아내며 킬을 추가한 뒤 두 번째 전령 상단 지역에 소환하며 2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세 번째 드래고 앞 전면전서 제리와 르블랑이 더블 킬을 챙기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C9이 중앙 2차 타워를 밀어낸 뒤 드래곤 2스택과 바론 버프를 두르고 후속 교전서 에이스를 띄웠으며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까지 그대로 철거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전령 앞 전면전서 2킬을 챙긴 100T가 전령을 상단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하고 정글서도 2킬을 추가했으나 두 번째 전령을 C9에 스틸당했으며, 전령의 눈을 챙기지 못한 C9이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의 습격으로 4킬을 쓸어 담고 드래곤 2스택과 함께 드래곤 둥지 안에서 열린 후속 교전서 4킬을 일방적으로 추가했다. 직후 중앙 지역 합류전서 3킬을 기록하며 바론 버프를 두른 C9이 하단과 중앙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하단 지역에 집결, 상대를 힘으로 찍어 누르며 본진으로 진입 억제기 2개를 파괴하고 물러났으며  바론 둥지 앞에서 오공의 트리플 킬로 에이스를 띄우고 다시 한번 100T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경기 시작 직후 블루 진영 레드 버프서 열린 3:3 교전서 C9이 선취점을 가져간 뒤 중앙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았으며 100T가 상단 지역 합류로 C9의 나르를 자르고 전령을 챙겨 상단 지역에 소환하자 C9도 두 번째 드래곤서 상대 공세를 맞받아치며 2스택을 쌓고 전령 앞에서도 시비르가 트리플 킬을 추가했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C9은 세 번째 드래곤 상황서 뽀삐에 의해 2명이 날아갔지만 오히려 시비르가 킬을 기록한 뒤 3스택을 쌓고 바론 앞에서 에이스를 띄웠으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상대 본진으로 진입, 시비르가 쿼드라 킬을 쓸어 담으며 마지막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결승전 MVP로는 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선정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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