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DRX와 같은 조 배정된 RNG, 출정 명단 공개

Talon 2022. 9. 19. 16:00

중국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가 롤드컵 출정 명단을 공개했다. LPL 4번 시드로 일정에 참가하는 RNG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DRX와 함께 B조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경우에는 젠지가 있는 D조로 향하게 된다.

16일 RNG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공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적한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을 제외하면 MSI 우승 당시와 동일한 로스터다.

 

RNG가 공개한 로스터에 따르면 탑 라이너 ‘브리드’ 천천,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 서포터 ‘밍’ 시썬밍과 ‘버니’ 류원캉이 롤드컵 일정에 참가한다. 코칭스태프 명단에는 주카이 감독과 웡박칸 코치, 양중허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MSI의 우승팀인 RNG는 LPL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한다. LPL 4번 시드인 RNG는 12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하며 한국 LCK의 DRX, 유럽 LEC의 매드 라이온스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해 그룹 스테이지로 오를 경우 LPL팀이 속하지 않은 D조로 배정된다. 동일 지역의 팀들은 같은 그룹 스테이지에 포함될 수 없는 규정 때문이다. D조에는 LCK 서머 시즌을 우승한 젠지가 자리하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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