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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 직전, 주요 선수들의 '챔피언스 큐' 순위는

Talon 2022. 10. 8. 02:00

그룹 스테이지 개막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하는 무대인 ‘챔피언스 큐’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치열하게 자신을 갈고닦고 있음이 순위를 통해 확인되었다.

‘챔피언스 큐’는 북미지역 솔로 랭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마련된 상위 랭커 전용 매치 메이킹용 대기열로 LCS, 아카데미 선수, 상위 16개 아마추어 팀, LCS 졸업생, 라틴 아메리카 LLA 리그 선수, 마스터 티어 이상 유저 등이 솔로 랭크를 플레이할 때 사용한다. 특히 시전 별로 등급을 책정하는 동시에 매 시즌 챔피언을 자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롤드컵 스플릿’이 진행 중으로 대회 출전 선수들 역시 이 ‘챔피언스 큐’를 활용해 솔로 랭크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기준, ‘챔피언스 큐’의 가장 윗자리에는 2,189 포인트를 획득한 ‘APA’ 아인 스턴스가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스턴스는 다수의 팀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말부터 메리빌 대학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코어장전’ 조용인이 2,156 포인트로 2위로 올라있다. 조용인은 T1등 한국 팀들의 ‘챔피언스 큐’ 세팅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프나틱의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 감독이 “조용인이 프나틱과 함께 스크림을 하며 도움을 줬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히는 등 다수의 팀에 도움을 주며 롤드컵 기간 동안 높은 인기 속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CK 선수들 중에는 ‘챔피언스 큐’에 속한 기간이 가장 길었던 DRX 선수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 중 ‘데프트’ 김혁규가 2,127 포인트로 4위에 올랐으며, 킹겐’ 황성훈도 2,109 포인트로 7위를 기록했다.

 

T1의 ‘제우스’ 최우제는 2,122 포인트로 김혁규에 이어 5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페이커’ 이상혁은 2,078 포인트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DK에서는 ‘쇼메이커’ 허수가 2,084 포인트로 24위, ‘덕담’ 서대길이 2,056 포인트로 52위를 각각 기록했다.

 

젠지의 경우 5명의 선수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룰러’ 박재혁이 2,020 포인트로 12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며, 그 뒤는 2,004 포인트의 ‘영재’ 고영재가 173위에 올라있다.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해외 팀들 중에는 프나틱의 교체 원거리 딜러 ‘빈’ 루이스 슈미츠가 2,146 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으며, G2의 ‘플래키드’ 빅터 리롤라가 2,109포인트로 8위, C9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2,101 포인트로 14위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LCK 선수들의 ‘챔피언스 큐’ 순위]
한국 시간 10월 7일 오전 기준

 

-DRX
4위 2,127 DRX Deft
7위 2,109 DRX Kingen
30위 2,077 DRX Juhan
78위 2,040 DRX Zeka
141위 2,014 DRX Pyosik

 

-T1
5위 2,122 T1 Zeus
29위 2,078 T1 Faker
51위 2,056 T1 Oner
64위 2,047 T1 Gumayusi
127위 2,018 T1 Keria
238위 1,969 T1 Asper

 

-DK
24위 2,084 DK ShowMaker
52위 2,056 DK deokdam
89위 2,034 DK Canyon
102위 2,028 DK Nuguri
159위 2,009 DK Burdol
185위 1,998 DK Kellin

 

-젠지 e스포츠
124위 2,020 GEN Ruler
173위 2,004 GEN YoungJae
196위 1,993 GEN Doran
216위 1,988 GEN Peanut
235위 1,979 GEN Lehends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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