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디에고 쉬머

Talon 2022. 10. 11.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Kelazhur 디에고 쉬머 선수입니다~!

 

2014년 IEM Season VIII - Sao Paulo 16강

2015년
WCS Season 1, 2, 3 PL 32강
IEM Season X - Shenzhen 16강

2016년
DreamHack Open: Leipzig, Austin, Valencia 32강
WCS Circuit Winter, Summer Championship 32강, Copa Intercontinental 9-10th
HomeStory Cup XIV 32강
World Cyber Arena 3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북&남미 예선 4위

2017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 본선 24강
WCS Austin, Valencia, Montreal 8강, Jönköping 4강, Global Finals 16강
GSL vs. the World 16강
WCS Montreal 8강
TaKe's Penthouse Party 3 7-8th

2018년
IEM Season XII - PyeongChang 8강
WCS Leipzig, Montreal 32강, Austin, Valencia 16강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북&남미 예선 3위, 본선 32강
GSL vs. the World 16강
HomeStory Cup XVIII 13~16위

2019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 48강
WCS Winter Americas 16강, Summer, Fall 32강
HomeStory Cup XX 32강

2020년
StayAtHomestory Cup #1, #2 32강
DreamHack SC2 Masters : Summer, Winter - Latin America 준우승, Fall - Latin America 3위

2021년
IEM Katowice 36강
StayAtHomestory Cup #3, #4 32강
DreamHack SC2 Masters 2021: Summer, Winter - Latin America 3위, Fall - Latin America 준우승
NeXT 2021 S1-SC2 Masters 16강

2022년 IEM Katowice 2022 36강

브라질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MaSa, MajOr와 함께 아메리카 지역 3대 테란에 속합니다. 커리어에 유독 32강이 많습니다.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대회에선 우승자 전태양을 상대로 조별 리그에서 2연속 날빌을 통해 승리를 거뒀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진 못했습니다.

2017년 초 한국에 위치한 BaseTradeTV 연습실에 와서 Scarlett, MajOr 등과 함께 연습하면서 온라인 대회에 자주 출전하고 있습니다.

2017 WCS Austin에서 8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프리미어 대회 32강 징크스를 극복해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의 연습을 통해 한국 테란식 견제 플레이가 돋보이는 경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Snute와의 16강전 5세트에서 불리했던 상황을 다방향 견제로 역전해내며 극적인 8강행을 이루어냈습니다. 본인도 많이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8강전 상대는 외국 저그들 중 테란전이 가장 뛰어난 Nerchio였고 1, 2세트를 내리 패했지만 3, 4세트를 따내며 역스윕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5세트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남미 테란에는 MajOr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GSL vs. the World 2017 개인전에서는 16강에서 떨어졌지만 팀전에선 World 올스타 팀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건져냈습니다.

2017 WCS Global Finals 첫 경기 상대가 박령우로 결정됐습니다. 16강 C조 1경기 에서는 박령우에게 한세트를 따내긴 했지만 결국 박령우가 외국인 킬러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제물이 되었습니다. 패자전에서도 일레이져를 상대로 원사이드 하게 패배해서 대회를 아쉽게 마감해야 했습니다.


한편 본인이 탈락하게돼서 유일하게 서킷 테란으로서 남게된 후안은 전태양과 김대엽을 꺾고 4강까지 올라가게 되어 비교가 되었습니다.

2017년 한 해는 본인을 제대로 알린 시즌이 되었습니다. WCS 대회에서 모두 8강 이상 갔고 이 중 한 번은 4강을 갔으니 커리어도 괜찮았고 GSL vs. the World 2017에서 전태양을 꺾는 임팩트도 보여줬습니다.

2017년 이후에도 그 이전만큼의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Special 다음가는 아메리카 지역의 테란 강자의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롤 해설가들의 적절한 홍보 효과로 인하여 2018 gsl vs the world 인기투표에서 누구보다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샷건의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디에고 쉬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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