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강한울

Talon 2022. 10. 15. 12: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May 강한울 선수입니다~!

 

본래는 EDG 소속으로 서포터였지만 다른 포지션을 원해서 팀을 탈퇴한 후에 제닉스 스톰 및 윈터 시즌 Team OP 소속으로 활동했었던 전 탑 라이너.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서포터 시절의 모습과 탑으로 활동할 시기의 모습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만 은퇴하고 인지도가 폭삭 떨어져서 이제는 관심 밖. 그런데 2015년 6월 14일자 아주부 방송에서 진에어 팀 이름을 달고 아주부 방송을 시작하면서 진에어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잊혀진 1세대 롤 프로게이머이지만, 롤 프로게이머 중에서 프로 활동 중에 군입대로 인해 프로 생활을 중단한 후, 전역하자 복귀한 최초의 선수이자 유일한 한국 선수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군 입대 = 프로 은퇴나 다름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군 복무기간이 1년 6개월인 한국에서는 더더욱 이런 경향이 심한 만큼, 한국 내 롤판에서는 유일한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라일락, 건웅, 막눈과 함께 국내 최고급 탑솔러로 꼽혔습니다. 보통 라일락을 탑솔 최고로 꼽고, 그 바로 아래에 메이와 건웅을 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012년 10월 기준 막눈과 래퍼드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이건 그의 기량 하락이라기 보단 제닉스 스톰 팀 자체의 문제.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 제닉스 스톰 멤버들과 함께 Team OP라는 이름으로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를 진행했으나 A조 6위를 기록하며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로 내려갔으나 템페스트였던 신 제닉스 스톰을 만나 패배했습니다.

2013년 6월 도수 방송에 들어온 훈의 말에 따르면 군대를 갔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2일자로 전역을 했으며 전역 후 순식간에 솔랭 챌린저를 달성했습니다.

전역 날짜를 기준으로 학원에 다니며 공부에 전념한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게이머는 다시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했는데...

2015년 5월 25일, 캡틴잭의 아주부 스트리밍에서 진에어 숙소에 있는 것이 캠에 잡혔습니다. 다만 아직 상세한 것은 불명이었습니다. 그리고 6월 14일 자로 아주부 방송을 시작하면서 진에어 소속으로 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탑 서브인 하늘 선수를 제치고 챌린저스 리그 2에 진에어의 탑솔러로 등장하면서 완전히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롤챔스 1라운드 종료 이후 월드 챔피언쉽 진출을 위해 진에어를 나가서 LMS에 소속된 홍콩 e스포츠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정신나간 아칼리 장인으로 유명했으나 대회에서 쓸 픽이 안 돼서 다른 탑솔 챔프로 밀고 있습니다. 아이디 May는 5월이란 의미입니다.

롤 인벤에서 한 콘샐러드의 댓글 인터뷰에서 메이 선수는 흥미를 잃어서 롤을 접었다고 합니다. 다만 4월 1일에 아프리카에서 롤 방송을 재개하는 등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게임은 하는 듯싶습니다.

qwer을 즉시시전, zxcv를 타겟팅으로 두고 스킬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닉스 스톰 시절 죽어도 서폿 못하겠다고 해서 정언영이 서포터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강한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