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연이은 승전보 울린 LCK, 결승 진출 확정

Talon 2022. 10. 26. 12:20

LCK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4일(한국 시각)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첫 브라켓에서는 JDG와 T1이 각각 로그와 RNG를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했으며, 두 번째 브라켓에서는 젠지가 DK, DRX가 EDG를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LCK가 연이은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네 팀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으며, 8강전에서는 LCK 팀끼리 맞붙은 한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두 경기에서 T1과 DRX가 중국 LPL의 RNG와 EDG를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DRX는 24일 치러진 EDG와의 대결에서 역스윕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4강전에서는 젠지와 DRX의 대결이 성사되며 LCK는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세계 각지를 대표하는 24개의 팀 중 이제 4개의 게임단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세 팀이 4강에 합류한 LCK의 우승 확률도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방심할 수는 없다. 지난 ‘2021 롤드컵’도 LCK 3팀과 LPL 한 팀이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LPL의 EDG가 젠지와 DK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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