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EDG에게 1세트 승리를 내주었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8강전 4경기 1세트에서 DRX가 EDG에 패배했다.
DRX는 서폿 하이머딩거와 함께 경기에 나섰고, EDG는 소라카를 통해 이를 맞받아쳤다. 초반 킬 포인트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DRX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EDG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탑에서는 EDG의 탑 케넨이, 미드와 바텀 지역에서는 DRX가 EDG를 압박하며 양 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두 번째 전령 등장 후 EDG가 전령을 획득했지만 애쉬의 궁극기가 소라카에게 적중하며 DRX가 첫 킬 포인트를 올렸다. 바다 드래곤이 등장하고 양 팀의 교전이 치러졌다. EDG의 미드 아지르가 하이머딩거를 먼저 쓰러트리며 시작된 양 팀의 교전에서 DRX는 패배했지만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는 데 성공했다.
DRX가 드래곤 영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바다 드래곤이 등장했다. 그러나 교전에서 모든 챔피언이 쓰러진 DRX는 상대에게 드래곤 스택과 바론 버프를 모두 내주며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겼다.
EDG는 DRX의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철거하며 압박을 시작했다. DRX는 피오라가 탑 억제기를 철거하며 운영을 통해 손해를 만회하려 했지만, 피오라가 귀환한 EDG의 아지르와 시비르에게 쓰러졌다. DRX는 자신들의 본진에 들어온 EDG의 챔피언들을 저지하는 데 실패하며 1세트를 패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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