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흥행 대박! 파이널 판타지14 '타타루의 대박 카페'를 찾다

Talon 2022. 12. 5. 15:10

게임과 애니메이션, 예전에는 보고 하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야아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영화 산업만큼이나 이들 산업도 성장했고, 주위의 인식도 이제는 달라졌다.

특히 어린 시절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즐겼던 세대들이 성장하며 이제 충분한 구매력을 갖춘 나이로 성장했고 메인 콘텐츠 이외 기타 관련 물품, 즉 '굿즈' 구매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경제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만족을 소비의 1순위로 삼는 MZ세대의 문화로 나타나며 게임 산업은 다양한 형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게임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게임이 스퀘어에닉스의 MMO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다. 게임은 물론 새 확장팩을 발표하는 자리인 팬 페스티벌은 물론 게임 내 음악 콘서트까지 활성화됐을 정도로 파이널 판타지 14의 인기는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일본 내에 운영 중인 파이널 판타지 14 테마 카페인 '에오르제아 카페'는 한국에서도 이를 방문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는 팬들이 많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에오르제아 카페가 없지만, 올해 12월 한시적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내의 '팝콘D 스퀘어'에서 '타타루의 대박 카페'라는 이름으로 콜라보레이션 카페가 운영된다. 게임 내 등장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타타루의 대박 상점은 주말 하루 5백명, 평일 하루 4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매일 오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타타루의 대박 카페의 어떤 매력이 한국 파이널 판타지14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일 예약 마감 행렬을 잇고 있을까. 5일 첫 평일 개장을 앞둔 타타루의 대박 카페를 방문해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개장 전 준비로 분주한 타타루의 대박 카페]
 

[조금 더 넓었으면 더 대박났을 거 같아요]
 

[타사장님 꼭 대박나서 상설 카페 만들어주세요]
 

[벽에 걸린 새벽의 현자... 아니 이젠 현인들의 일러스트]
 

[오른쪽 스크린에 시선이 집중되신다면 삐빅 정상입니다]
 

[17일부터 증정되는 2차 코스터들]
 

[현재 증정 중인 1차 코스터, 16일까지, 음료 하나 당 하나 무작위로 제공됩니다]
 

[예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 포토 카드, 1차 디자인]
 

[2차 포토 카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됩니다] 
 

[타타루의 대박 카페에 협찬해주신 현인들의 모습]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슬리브]
 

[보자마자 당근 초무침을 생각한 사람]
 

[쿠루루 선배 뒤에 숨어있지 말고 앞으로 나와주세요]
 

[디저트로 변해서까지 빛의 전사를 쫒아오는 제노스의 집념]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지만, 모그모그 쿠키에는 모그리가 들어가지 않을까요]
 

['현인' 샌드위치지만, '현인' 빵과는 달리 맛있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세트 구성인 야슈톨라 세트. 보라색 맛!]
 

[주문 완료 후 코스터까지, 저는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부럽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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