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파이널판타지14, 오는 7월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북미 챔피언십' 개최

Talon 2023. 4. 27. 14:10

파이널판타지14가 2023 라스 베가스 팬 페스티벌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26일 파이널판타지 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크리스탈라인 컨플릭스 지역 챔피언십 노스 아메리카(이하 북미 챔피언십)'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북미 챔피언십은 오는 6월 3일 예선 1일차로 대회 일정을 시작하며, 7월 29일 라스 베가스 팬페스티벌 현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예선은 3~4개 팀이 한 조에 들어가 각 팀과 3전 2선승제를 치르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각 조 1위와 2위는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과 8강을 치르고, 최종 4개 팀은 라스 베가스 팬페스티벌에서 오프라인으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북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2만 2,500 달러(한화 약 3,3018만 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 게임 내 칭호와 업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한국에서 파이널판타지14를 퍼블리싱하고 있는 액토즈 소프트의 최정해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북미-유럽도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당연히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내부 계획은 있지만 아직 스퀘어 에닉스와 협의가 되지 않아 공식 발표는 약간 이른 상황이며, 진행할 예정이니 이후 소식을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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