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에 도전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8일 T1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카이’ 김하늘 코치의 합류 배경과 각오를 알렸다.
김하늘 코치는 “롤드컵 이후 다시 T1 코치를 맡게 됐다. 배성웅 감독께서 함께 하자고 하셔서 같이하게 됐다”라며 T1 합류 배경을 밝혔다.
“한 명 빼고는 모두 동생이다. 편하게 해주면 먼저 다가가지 않아도 다가와주는 마음 착한 친구들이다”라며 T1 선수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롤드컵 기간 동안에도 상담을 자주 해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올해 T1은 불화도 있었고 신뢰도 깨진 상태였다. 하지만 롤은 팀 게임이기 때문에 다섯 명이 신뢰를 갖고 플레이해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제 가치관이다”라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겠음을 밝혔다.
그는 “선수 출신 코치는 선수가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적으로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선수 출신 코치의 강점이다”라고 말한 뒤, “(인게임 내) 운영 단계에서 선수들의 의견이 갈릴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들을 잘 코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로 다른 선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고의 선수들과 1년 더 일하게 됐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월즈에 도전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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