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심우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심우혁 선수입니다~!

 

2019-1 시즌 개인전은 오프라인 예선에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박인수가 속해있는 A조의 화이트 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병마용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트랙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며 7위로 탈락하였습니다.

19-2 시즌 BeryL이라는 팀으로 온라인 고수들과 함께 리그를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20-1 시즌은 팀전을 불참하고 개인전만 도전했습니다. 오전조에서 아쉽게 64강에서 탈락을 한 이후, 오후조에서 이름이 보이지 않으며 포기한 듯 보입니다.

21-1 시즌 팀전은 Serenade 팀으로 출전하고 개인전도 출전했습니다. 개인전은 오전조 64강에서 탈락 후 오전조에서 3라운드 5위를 하며, 패자부활전까지 진출했지만 최종 패부 4위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팀전은 A조에 배정되었습니다. A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크로스 토너먼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E-STATS ESPORTS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마추어 팀의 한계를 보여주듯 크로스 토너먼트 경기에서 스피드 3:2 아이템 3:0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1-2 시즌 팀전은 Ultimate 팀으로 출전하고 개인전도 출전했습니다. 개인전은 오후 32강까지 진출했지만 32강에서 현재 같은 팀 동료가 된 김민성 선수와 공동 8위를 하며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팀전은 B조에 배정되었습니다. 팀은 B조 1위로 크로스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상대는 Threat. 크로스 토너먼트 경기에서 스피드를 3:0으로 크게 이겼으나 아이템을 0:3으로 크게 패배해 에결까지 갔습니다. 에결 주자는 안정환과 최태원. 맵은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1랩은 두 선수 모두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하며 지나갔습니다. 2랩 중반부 부스턴존 끌기 구간에서 최태원의 실수가 나오며 꽤나 거리가 벌어졌지만 양민규존에서 안정환이 감속이 크게 돼서 거리가 좁혀지고 다음 유턴 구간에서 최태원에게 1등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력을 다해 추격했지만 부족한 부스터 때문에 잡지 못하며 정말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2019 시즌 1 이후로 약 3년만에 KGA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2019-1부터 매 정규 시즌마다 올드 선수가 한 명씩 복귀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엔 심우혁 선수가 그 타자를 이어받게 된 것.

개인전 예선 오전조에서는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오후조 32강 포인트가 밀리고 있던중 마지막 2판 동안 2연속 1등을 하며 1점 차이로 올라가는 극적인 뒤집기로 3년 만에 리그 컴백을 확정 지었습니다!

팀전은 A조에 배정되었고 A조 2위로 크로스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상대는 B조 1위인 개구쟁이.

크로스 토너먼트 스피드를 1:3으로 패배후 아이템을 3:1로 승리해 에이스 결정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맵은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였고 주자는 곽현호와 김민성.

2렙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경기가 진행되다 계단 끌기 전 내리막 끌기 구간에서 곽현호의 스탑에 차가 돌아가며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은 개인전에만 참가할 예정.

개인전 C조 3번에 배정되어 레드 라이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은 채 조 7위로 탈락했습니다. 윤여민과 동률이나 마지막 트랙 직잭에서 꼴찌로 들어와 최종 꼴찌를 확정 지었습니다.

2022-2 시즌 홍성민, 최은성, 주희성, 원종태와 같은 팀으로 예선에 참전했습니다. 이후 예상을 꺾고 임재원, 윤정현, 김응태, 전진우가 이끄는 ROKA를 꺾으며 팀전 본선에 첫 진출하였습니다.

8강 3경기와 8강 6경기에서 각각 Liiv SANDBOX와 BLADES를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다소 분전하여 승기가 생긴 매치도 있었으나 두 경기 모두 패배하였습니다. 다만 아이템전에서는 3경기와 달리 6경기에서 고정 트랙을 따내며 어느 정도 올라갈 길이 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8강 10경기 KWANGDONG FREECS를 상대로 분전하였으나 스피드는 0: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 3:2로 승리를 가져오고 홍성민이 이재혁을 에결에서 이겨버리며 새비지가 2022 시즌2에서 처음으로 프로팀을 꺾은 아마추어 팀이 되었습니다.

8강 12경기에서 첫 아마추어 팀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WISH를 상대로 스피드는 3:0, 아이템도 3:1로 WISH를 승리하며 2연승을 챙겼습니다. 이전까지의 프로팀과의 경기에서 다소 부족했던 스피드전이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이 주목받을 만한 부분.

2022 수퍼컵에서는 블랑 소속으로 김민성, 윤태웅, 최준혁, 김민준과 참가했습니다. 개인전은 불참했습니다. 첫 경기 GH전에서 스피드전을 이겼지만 아이템전에서 진 것 때문에 에결까지 끌려갔고 안정환이 에결에서 본인을 따돌리다가 코너에 꽂아버리며 에결을 패배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전패를 기록하여 별 존재감 없이 최종 꼴찌로 끝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심우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