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워3, 스타2 순위 상승 네오플 던파, 사이퍼즈도 올라

Talon 2013. 6. 10. 17:46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6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8.30%로 46주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올스타 2013'을 비롯해 '챔피언스 스프링 결승전' 등 e스포츠 분야에서 이슈를 쏟아내며 인기가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15일 진행되는 결승전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서울 CGV왕십리와 부산 CGV서면, 충남 CGV천안에서 HD 생중계가 지원된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WCS 시즌1'의 결승전을 지난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점유율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모두의마블'을 18위에서 17위로 올랐다.

이번 주 상위권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순위 변동이 없었지만, 중하위권에서 순위 변화를 보였다. 한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 6일 게임 내 오류 현상으로 인해 점유율이 하락, 9위로 떨어졌다.

네오플이 개발한 '사이퍼즈'와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1계단, 2계단씩 상승해 11위, 14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2' '스페셜포스'는 1계단, 2계단씩 떨어져 12위, 16위에 머물렀다.

■ 6월 둘째 주 급등 게임, 아케이드 장르와 저연령층 게임 상승세 돋보여

6월 둘째주 급등 게임을 살펴보면 'RF 온라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케이드 장르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특히, '엘소드'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등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저연령층 게임이 올랐고, JCE의 '능력자X' '프리스타일2'도 8위, 10위에 포진되며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넥슨은 지난 5일 '엘소드'의 아이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점유율 상승을 도왔다.

'The 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편을 통해 넥슨은 전직 캐릭터별로 세분화된 아이템 적용방식에서 모든 획득 아이템을 보유 캐릭터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기본 옵션 외에 다양한 옵션이 더해지거나, 기능이 강화(최대 9레벨)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랜덤옵션' 시스템 및 '랜덤강화' 시스템을 도입, 고레벨 유저뿐 아니라 초보 유저도 사냥을 통해 고급 장비 아이템을 얻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템에 적용된 옵션이 유저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유저가 기존에 보유해 사용 중이던 아이템은 게임 내 '아리엘'NPC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 넷마블 신작 게임 급락 차트 1, 2위 기록...MMORPG 장르 하락세도 두드러져

금주 급락 차트는 넷마블의 신작 게임 '모나크' '차구차구'가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MMORPG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강화 이벤트로 급등 게임에 오른 '프리스톤테일'은 이번 주 3위에 머물렀으며, 종합 차트에서 하락세를 보인 '던전스트라이커'도 4위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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