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잠잠한 상위권 게임..중하위권은 순위 쟁탈전 펼쳐

Talon 2013. 6. 3. 17:29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6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7.47%로 4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주 서버 접속 문제로 점유율이 21.30%까지 하락했지만, 접속이 원활해지자 다시 점유율을 회복한 모습이다. 특히 지난 1일은 점유율이 42.49%까지 상승,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서버 장애 문제과 관련해 파악된 원인 및 대응 조치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Q & A 세션을 마련했다. Q & A 세션은 서버 장애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있는 기술 담당 임원진과 한국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오진호 아시아 지역 대표가 참여해 최근 서버 접속과 관련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주 상위 10위권은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12위부터 20위까지 1계단씩 순위가 오르고 내렸다.

'사이퍼즈'는 '아케에이지'를 제치고 12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두의 마블'도 각각 15위, 17위를 기록했다. 반면,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2'는 1계단씩 하락해 16위, 18위에 머물렀다.

■ '출조낚시왕' '청풍명월'... 낚시 게임 상승세가 돋보이는 한 주

6월 첫째 주 주간 급등 게임은 '출조낚시왕'과 '청풍명월'이 1위, 2위를 기록하며 낚시 게임의 강세를 이룬 가운데, MMORPG 장르가 상승세를 보였다.

'프리스톤테일'은 지난해 5월 실시한 강화 이벤트를 다시 진행하는 '강화의 달 시즌2'로 선보이면서 점유율 상승을 도왔다. 더불어 인던 입장 조건은 낮추고, 난이도 및 보상은 강화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하고, 플레이 인증 스크린샷과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뉴얼 된 '유령의 성'은 횡스크롤 방식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직업 구분 없이 3명만 모이면 입장 가능하도록 이용 조건을 완화했으며, 몬스터난이도 상향과 함께 경험치 획득량 4배 증가, 최종 라운드를 클리어하면 지급되는 아이템 구성품을 강화했다.

■ 이번 주 급락 게임, MMORPG 하락세 두드러져...신작 게임도 잠시 '주춤'

금주 급락 게임은 MMORPG 장르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그 중 상위권은 신작 MMORPG가 다수 포진 됐으며, 하위권은 아케이드와 FPS 장르가 차지하고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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