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3]게임속 '아트'를 만나다, '인투 더 픽셀' 기획전

리그 오브 레전드 - 프렐요드

게임속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인투 더 픽셀' 기획전이 올해도 L.A 컨벤션 센타 '웨스트 홀'에서 개최됐다.

'인투 더 픽셀'에는 유명 게임 개발사들의 디자이너들이 자사의 게임 아트를 출품하는 기획전으로,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게임쇼라는 특유의 들뜬 분위기를 빼놓고 본다면 '인투 더 픽셀' 기획전은 작은 미술관의 기획전을 연상할 만큼 단촐하지만 내실있게 꾸려진 모습이다.

기획전을 감상하러 온 유저들 역시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아트 앞에서 한참 그림을 들여다 보고 사진을 찍는 등 일반적인 미술관 관람객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인투 더 픽셀'에 참가한 작가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임스 파이크 아티스트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의 죠나반 베르브 아트 디렉터 등 유명게임의 작가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의 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이 중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렐요드의 모습을 그린 작품은 게임 속 설정에 한층 더 상상력을 발휘해 그려냈으며, 웅장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설명의 왼쪽은 게임이름이며, 오른쪽은 작품 이름입니다.

커맨드 앤 컨쿼 - 정크 야드

슈퍼 타임 포스 - 슈퍼 섬머 바케이션 포스

데스티니 - 백 프럼 더 와일드

브로큰 에이지 - 브로큰 에이지

레이맨 레전드 - 캐슬 시즈

아이스클: 온 더 아이스 - 스킴즈 콜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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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 라스트 스탠드

어쌔신크리드4: 블랙랙 플래그 - 더 네이벌 듀얼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