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현서

Talon 2023. 3. 4. 19: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Forest 이현서 선수입니다~!

 

2020 시즌 한화생명 e스포츠 아카데미에서 Wise라는 닉네임으로 아카데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화생명을 나간 뒤, 2021 아카데미 시리즈 2회차에 VIN이라는 팀을 결성하여 서포터로 참가하였습니다. 첫 경기에서 1회차 우승팀인 SPG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이후 다시 정글로 돌아갔고, 3회차에도 참여하여 3승을 거두며 8강까지 진출했으나 마찬가지로 스피어 게이밍에서 조직한 범사마 팬클럽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4회차에도 전 팀원들과 함께 BBA를 결성하여 참가, 3연승으로 16강까지 올랐으나 젠지 아카데미에게 패하여 탈락했습니다.

이후 7월 15일 T1 루키즈로 2021 LCK Academy Series에 참가했습니다. T1 루키즈 이름으로 첫 참가한 아카데미 대회인 2021 LCK Academy Series 7월 오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였습니다.

T1 Challengers로 콜업되었습니다. 첫 프로 무대 데뷔입니다. 닉네임 표기를 F0rest에서 Forest로 변경했습니다.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고, 한화전에서는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데뷔한 선비에게 두 번이나 스틸을 당하는 등 체면을 구겼습니다. 하지만 비방송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규시즌에서 킨드레드를 꺼내들어 승리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렉사이로 쓰로잉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며 자멸하는 등의 모습도 보이는 등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저점이 제대로 터지면서 팀의 2:3 패배에 크게 일조하고 말았습니다.

서머시즌도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2라운드 중반부터 기복이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ASCI에서 다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토브리그 기간에 T1과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재계약에 성공하며 22년 멤버들 중 유일하게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2023 시즌 해설들의 평가를 빌리자면, '자주 죽긴 하지만 할 건 해주는 정글' 실제로 경기를 보면 자주 잡히는 모습이 보이지만, 그때마다 팀이 이득을 보거나, 혹은 최소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빈도가 많습니다. 과거 팀의 선배인 뱅의 어록인 '탑은 죽어도 이득'의 정글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현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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