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한화생명에 관심 집중된 8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3. 3. 8. 13:20

LCK 해설위원들의 눈이 순위 싸움의 키가 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집중됐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8주차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6개 팀들 중 5팀이 자리를 채운 상황서 순위 싸움이 시즌 막판 LCK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주 본방 사수해야 할 경기를 선정한 국내외 해설 위원 모두가 한화생명이 순위 싸움의 키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kt 롤스터(이하 KT)와 T1을 만날 한화생명의 활약이 순위 구도를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것.

8일 2경기로 치러질 KT 대 한화생명의 경기를 선택한 신동진 해설위원은 지난 주 연승의 KT와 연패의 한화생명의 상태를 두고 “이젠 누가 강팀이지?”라고 짧고 굵은 멘트를 날렸다.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도 “지난주 강력했던 KT 대 흔들렸던 한화생명”이라 적으며 지난주의 기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지 의문을 품었다.

11일 2경기로 진행될 T1 대 한화생명의 경기를 꼽은 이현우 해설위원은 “1황을 잡았던 유일한 팀, 빅게임 킬러 한화 체급 생명의 저력은?”이라고 적었다. 1라운드 T1에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한화생명이 반전의 시작을 알렸던 당시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다.” 역시 이 경기를 선택한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해설위원도 “한화생명은 넘어지지 않는 팀을 다시 한번 넘어뜨릴 수 있을 것인가!”라고 의견을 밝히며 시드권 경쟁에 대한 부분도 함께 언급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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