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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주 앞둔 MSI, 남은 자리는 단 둘…2023 MSI 진출 현황(4월 18일 기준)

Talon 2023. 4. 18. 12:40

2023 MSI 개막을 2주 앞둔 가운데 두 자리가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개막까지 2주를 남겨두고 있다. 2023 MSI는 플레이-인에서 출발하는 8개 팀과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는 5개 팀까지 총 1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이중 참가팀과 시드가 모두 결정되지 않은 리그는 유럽의 LEC와 베트남의 VCS다.

 

15일과 16일 동안 많은 팀들이 추가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중국 LPL에선 9일 JDG가 플레이오프 5라운드 승자전 승리로 진출을 확정 지었고, 11일에 BLG가 최종 진출전에서 EDG를 꺾고 MSI에 합류했다. JDG와 BLG는 15일 2023 LPL 스프링 결승전을 치렀고, 우승을 차지한 JDG가 1번 시드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다.

 

일본 LJL에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센고쿠 게이밍을 꺾고 2023 LJL 스프링 우승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라틴 아메리카의 LLA에선 모비스타 R7이 2023 LLA 오프닝 결승에서 식스 카르마를 제압하고 2023 MSI 한 자리를 꿰찼다. CBLOL의 LOUD는 페인 게이밍을 완파하고 브라질을 대표로 MSI에 참가하게 된다.

 

이제 남은 자리는 단 둘이다. 유럽 LEC에서 한 자리, 베트남 VCS에서 한 자리가 남아있다. VCS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팀 겸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LEC는 한국 기준 22일부터 24일까지 플레이오프를 통해 진출팀과 시드를 가리게 된다. LEC에선 현재 G2 e스포츠가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한 상태이며,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시드가 결정될 예정이다.

 

◆ 2023 MSI 진출팀 현황(4월 18일 기준)
- LCK: 젠지, T1
- LPL: JDG, BLG
- LCS: C9, 골든 가디언스
- LEC: G2
- 마이너 리그: PSG 탈론(PCS), DFM(LJL), LOUD(CBLOL), R7(LLA)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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