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114번째 챔피언은 '다르킨의 검' 아트록스

Talon 2013. 6. 25. 12:26

적들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LOL 114번째 챔피언, 아트록스.
이번엔 전사다!!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최신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아트록스(Aatrox)'를 공개했다.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트록스는 114번째 챔피언으로 근접 전투를 위주로 하는 전사형 챔피언이다. 적들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 지속 효과인 '피의 샘'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체력의 일부를 피의 샘에 저장해 체력이 바닥나면 저장된 만큼의 피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한다.

아트록스는 기본 공격력이 높은 챔피언으로 1:1 상황이나 다대다 혼전 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강력한 생존력과 도주기를 갖춰 탑 라인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보여진다.

스킬 중 하나인 '어둠 강림'의 경우 도약해서 지정한 위치에 내려 앉으면서 피해를 입히고, 착지 범위 안의 적들을 공중으로 띄운다. 또한 일직선으로 검기를 발사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작을 느리게 만드는 '고통의 검' 스킬도 가지고 있어 추격 및 도주 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피의 갈증' 스킬의 경우 아트록스가 매 세 번째 공격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부여하며, 스킬을 사용하면 회복 대신 추가 피해를 입히는 '피의 대가' 스킬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아트록스의 궁극기인 '대학살' 스킬은 사용 즉시 주변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지속시간 동안 공격 속도와 사거리가 늘어나, 순간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전투 시 주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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