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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결정, '젠지-T1' LCK 내전 승자 2라운드에서 성사 가능?

Talon 2023. 5. 8. 12:10

MSI 2023 대진이 결정된 가운데 한국 LCK 내전이 빠르게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7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추점이 진행됐다. 추첨 결과 젠지 e스포츠는 1라운드 1경기에서 유럽 LEC G2 e스포츠를, T1은 1라운드 2경기에서 역시 유럽 LEC 매드 라이언즈와 대결이 결정됐다.

 

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배정 규칙 상 티어 1인 LCK 우승팀 젠지와 중국 LPL 우승팀인 JDG는 승자 브래킷 3라운드인 승자 결승 이전에는 만나지 않도록 추첨되지만 각 지역 팀은 1라운드에서만 만나지 않도록 되었기에 이번 1라운드는 한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과 북미의 대결로 진행된다.

 

그렇기에 젠지와 T1이 모두 1라운드 승리할 경우 승자 2라운드에서 대결해 한 팀은 패자 브라캣으로 내려간다. 반대로 두 팀이 1라운드에서 패했을 경우 패자 1라운드에서 대결이 성사되어 한 팀은 탈락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지 시간으로 9일부터 진행되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모든 경기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 한 번 패배해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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