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윤정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디스트로이 윤정민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KeG 서울 소속으로 IeSF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9 서머 시즌을 앞두고 챌린저스 코리아의 브리온 블레이드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9 서머 시즌 챌린저스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를 했습니다.

2020 시즌 스토브리그 기간 중 챌린저스의 스피어 게이밍에 입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기여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 다이나믹스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 스피어 게이밍을 퇴단했습니다.

반 시즌간을 무적 신분으로 보낸 후 2021 시즌 스토브 리그 기간 중 DRX에 입단했습니다. 2021 스프링 시즌 DRX에서는 킹겐이 탑 라이너 중 주전으로 도약하며 출전하지는 못했습니다. 2021 서머 시즌에서도 킹겐이 주전으로 활약하여 주전 경쟁에서는 밀리게 되었습니다. 2021년 6월 13일에 치러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1세트 기인과의 대결에서 무참히 패배하며 2세트를 앞두고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서머 시즌에는 출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2021 시즌이 종료된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이후 아프리카TV를 통해 멸망전과 ALL 등에 출전하다 4월 23일, LLA 산하 멕시코 지역 2부 리그 DDH 소속 팀 The Kings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후 클로징 시즌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여 레인보우와 함께 팀을 LLA로 승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후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팀을 나온 뒤, 12월 5일 ERL에 새로 편입된 TCL의 DenizBank İstanbul Wildcats에 입단하였습니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ALL을 우승하였습니다. 우승 후 TCL의 DenizBank İstanbul Wildcats입단을 위해 출국하였습니다. DenizBank İstanbul Wildcats에서 바오와 함께 소위 말하는 멱살캐리를 하며 TCL 스프링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재 EMEA MASTERS 에서도 주챔피언 그웬 , 케넨 등등으로 탑캐리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3시드 슈퍼매시브가 서폿 교체 후 허무하게 플레이-인 탈락을 기록한데 이어 2시드 FUT까지 이탈리아 리그 최초의 EM 8강 진출이라는 선물을 뿌려대며 조별리그 광탈을 해버렸기 때문에 TCL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질 위기였기 때문에 그 활약이 더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팀은 디스트로이와 바오의 힘으로 다른 리그도 아니고 LFL 챔피언 LDLC OL을 3:1로 꺾어내면서 한국 용병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MEA Masters 2023 Spring결승전에서 USE 상대로 패패승승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용병에도 체급이 있음을 증명해냈습니다. 이로써, 2023스프링 한 시즌에 2개의 트로피를 들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윤정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