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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컨트롤 없이 전술로만 경기하는 '매니저 모드' 추가

Talon 2013. 6. 27. 18:04

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 온라인 3)'에 신규 콘텐츠 '매니저 모드'를 추가하고, 유저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니저 모드는 키(Key) 컨트롤 없이 팀 전략과 전술 세팅으로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강조된 콘텐츠로, 인공지능(AI)과 친구를 비롯해 무작위로 선택된 유저와의 랜덤 매치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경기 관전 중 선수들의 체력, 포메이션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고, 필요 시 포메이션 및 선수를 교체하거나 팀의 공격 속도, 패스 스타일 등 전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공격찬스를 맞았을 때 공을 잡은 선수를 유저가 직접 컨트롤 해 골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개입 시스템'도 지원한다.

피파 온라인 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매니저 모드는 특별한 컨트롤 능력 없이도 축구경기의 기본 흐름만 읽을 줄 아는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평소 축구를 관전하며 펼치고 싶었던 전술들로 마음껏 팀을 매니지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드 업데이트 외에도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3주간 게임 내 각종 아이템들을 선물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행운의 EP카드' '전설의 선수 카드' '시뮬레이션권'을 무작위로 증정하고,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 아이템을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의 돌림판을 돌리는 유저에게 '10시즌 50명 지명 선수팩' '전설의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어떤 선수든 자유롭게 영입 가능한 '스타터팩(2장)'과 빠른 리그 모드 진행을 돕는 '시뮬레이션권(30경기)'을 비롯해 '팀 변경권' '행운의 EP카드(5장)'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5월 27일 이후 접속기록이 없는 휴면상태의 유저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내 최근 한 달간 미접속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경우 '10시즌 100명 지명 선수팩' '10시즌 300명 지명 선수팩' '10만 EP'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주말마다 특정시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10시즌 200명 지명 선수팩', '10만 EP', '팀 변경권'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넥슨 PC방에서 피파 온라인 3를 플레이 할 시 업그레이드 된 혜택(이적 수수료 및 재계약 비용 40% 인하, 감독 경험치 60% 추가 지급)을 제공한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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